(보도) 230706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2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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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6일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이하 “한국노총 소방노조”)이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첫 발을 내딛은지 어느덧 2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지난 2년간 정신없이 달려왔다. ‘소방공무원의 공상추정 제도’라 칭하는 「공무원재해보상법」2023년 6월 11일 시행, 응급구조사 10만원 의료업무수당 지급 쟁취, 소방공무원 소급 국립묘지 안장 2023년 3월 21일 시행, 청년 공무원 402,000원 임금 정액 인상 요구, 공무원보수 물가연동제 실시 요구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형로펌), 노무법인‘사람과 산재’, 타이어뱅크, CJ푸드빌, 여기어때, 동강시스타, LG유플러스, 세이프닥과 업무협약(MOU)으로 조합원과 소방공무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점차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홍순탁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은 곧 국민의 안전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의 소방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 소방노조는 근무 환경 개선, 화재진화수당, 야간 출동가산금 등 각종 수당의 현실화를 이루어 내고 조합원과 국민이 상생하는 노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규 부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이 되었지만, 임용권과 보수 등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이 권한을 가지고 있어 반쪽짜리 국가직인 상태이다. 소방공무원의 완전한 국가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법 활동 등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노총 소방노조의 고문으로 함께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김주영 의원, 민형배 의원, 임오경 의원, 설훈 의원, 신동근 의원, 허영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허원 도의원 등 여러 의원들은 ‘한국노총 소방노조 출범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에게 더 큰 봉사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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